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0-01 10:08:24
기사수정

의회의 기능과 역할제하의 자유발언 통해 시민의 권익과 지역발전위해 일해야강조

 

▲ 이관실 안성시의원(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9월 30일 열린 제 20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관련 의회의 기능과 역할’ 제하의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관실 안성시의원(민주당 나선거구)안성시의회 제207회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의 질의 중 집행부에 대한 막말과 고성, 반말 등이 난무했다라며 시의원들은 안성시민의 대표자로서 의원으로서 품의를 유지하고 시민의 올바른 뜻을 존중하여 충실히 대변해야 한다.”고 지적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930일 열린 제 20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관련 의회의 기능과 역할제하의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두 차례의 조례심사에서 부결된 안건에 대해 집행부의 철회 요청이 잇었으나 시의회에서응답을 하지 않고 안건을 쌓아두기만 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의회는 집행부의 행정을 조사하고 감찰하는 기관으로, 집행부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과거의 잘못과 현재의 집행이 미래를 위해 잘 나아가는지 지켜보는 파수꾼의 역할이 바로 우리 시의회 의원들의 역할이라며 역할론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의 질의 중 집행부에 대한 막말과 고성, 반말등이 난무로 급기야는 공무원노조와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을 향해 서로를 존중하며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을 듣고 참으로 부끄러웠다.”라며 앞으로는 의원 스스로! 집행부와의 소통이 의원들의 막말과 고성이 아니라 서로간의 존중과 배려로 상호 협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자유발언의 끝부분에서 줄탁동기(알을 깨고 나오기 위한 병아리의 몸부림을 엄마닭이 밖에서 알을 쪼아 도와준다는 말)’을 소환하며 이제 안성은 경기도 남부의 낙후된 도시가 아닌 발전과 상생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 서로 협력을 해야한다.”파당정치도, 서로의 책임을 회피하는 정치도, 서로 자존심도 버리고 오로지 안성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권익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2288
기자프로필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