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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8 2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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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새누리당 김학용 현 국회의원, 더 민주 이규민, 홍석완 예비후보, 국민의당 이상민예비후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윤곽을 드러내며 8일 현재 새누리당 김학용 현 국회의원과 이에 도전하는 더 민주당의 이규민 예비후보, 홍석완 예비후보, 국민의당 이상민 예비후보 그리고 현재 출마를 고심하는 민중연합당 등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안성은 10일 새누리당 당원교육 및 총선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전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현 국회의원 김학용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이상민 예비후보가 공천결과를 기다리며 선거전에 들어갔다.


또한 더 민주당의 이규민 예비후보와 홍석완 예비후보도 공천심사위원회의 면접을 마치고 빠르면 이번 주에 경선실시 여부에 대한 중앙당의 결정을 기다리며 공약사항 및 이름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안성 전 지역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지난 1일 정의당 안성시위원회 창당대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 후보 출마를 고민했던 김기성 정의당 안성지역위원장은 최종 선거 불출마를 결정하고 중앙당의 결정사항에 따라 더 민주당과 선거공조를 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지난 달 27일 창당한 민중정치연합당은 농민당, 흙수저당, 비정규직철폐당 등의 연합으로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13일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경기도 지역의 후보가 결정되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완주를 목표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안성은 2명이 공천신청을 한 더 민주당의 후보가 확정되면 새누리당, 더 민주당, 국민의당, 민중연합당의 4파전 양상으로 치열한 선거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수 여당의 강세를 나타내는 안성은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성사 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각 정당은 선거모드로 급전환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40명 공천학살 설, 더 민주당은 10명의 현역 컷오프와 전략공천, 국민의당은 광주 공천을 둘러싸고 각각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테러방지법에 대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수많은 진기록을 세우며 끝을 맺었으나 소문난 잔치로 끝날 것인지 젊은 층과 야당지지층의 결집을 끌어들였는지는 결국 뒤에서 웃는 자의 몫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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