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0-21 14:56:58
기사수정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19일과 10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김병용 작가를 초청해 최명희 <</span>혼불> 깊이-다시 읽기강연회를 연다.

 

김병용 작가는 백제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냈으며, 2004년 원고지 8천여 장에 혼불5개 판본별로 분석 정리하고, 작가 최명희의 학창시절 작품들을 찾아 수록한 논문 최명희 소설 연구로 전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혼불기념사업회와 전주인문연구사회연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올해 공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제로, 오래도록 사랑받은 작가 박완서, 김수영, 박경리에 이어 이번 강연에서는 바위에 손가락으로 글을 썼다는 작가 최명희를 집중조명하고, 더불어 <</span>혼불>의 서사 질서와 문학사적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이 작가 최명희의 삶과 문학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강연 신청은 안성시청 도서관과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library/main.do)>문화행사>도서관 행사 신청에서, 혹은 전화(031-678-3226)를 통해서 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251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한경국립대학교
넥스트팬지아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우리광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