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함께 읽고 함께 써봐요!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아양 온도 36.5』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양 온도 36.5』의 ‘온도’는 ‘온라인’과 ‘도서관’의 첫 글자를 결합한 것으로, 말 그대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일컫는 말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양 온도 36.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성인 대상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등 총 8개의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모집 프로그램 중 ▲영어원서 《아서 챕터북》 낭독 읽기(초등4~6학년) ▲영어원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함께 읽기(성인) ▲어린이 글쓰기(초등3~6학년) ▲한 문단 글쓰기(성인) ▲쇼펜하우어와 니체 함께 읽기(성인) 5개 강좌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평일 총 20회 운영되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함께 읽기(성인) ▲칼럼 요약 글쓰기(성인) ▲영화 <</span>헤어질 결심> 각본집 낭독 읽기(성인) 3개 강좌는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3주간 평일 총 1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메뉴-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 전화 및 문자메시지(031-678-0733)를 통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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