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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4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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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음주운전 우려.. 엄중 단속 예정

 

▲ 안성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이 많은 유흥가 먹자골목·식당가 및 주요 교차로, 고속도로 TG 등을 중심으로 행해지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불시에 진행된다. 또한, 20~30분 단위 간격으로 단속 장소를 옮기는 스팟이동식 형태로 음주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각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 단위로 음주단속이 매일 실시되며,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많은 매주 금요일 밤에는 전국적으로 일제단속이 이뤄진다.

 

단속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비접촉식 복합감지기를 활용할 예정이며,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또한 이번 단속의 대상이다.

 

지난 1120일 밤 950분경 안성시 공도읍에서도 계속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며 주행하고 경찰의 정차 명령에도 불구하고 교통신호를 위반하며 도주한 차량을 추격한 끝에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26%취소 수치가 나와 검거된 바 있다.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고 맞는 첫 연말인 만큼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사회까지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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