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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9 15: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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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여부 약 13일 소요 예상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해 24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령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29일, 경기 안성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13,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우리터임즈 = 김영식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1129, 경기 안성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13,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시 육용오리 농장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에 대한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된다.

 

중수본은 안성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전체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11. 29.() 11시부터 11. 30.() 11시까지) 충북 일부 시·(진천군, 음성군에 한함) 오리농장,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11. 29.() 14시부터 11. 30.() 14시까지) 발생 계열사(주원산오리) 농장,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11. 29.() 12시부터 11. 30.() 12시까지)에 대해 경기도 및 충청북도에서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된다.

 

중수본은 1130일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져 소독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파 기간 동안 가금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소독장비가 고장나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농장주는 사육 중인 가금의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가금의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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