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대덕면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22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나눔 봉사는 지난 6월 처음 시작한 이후로 이번이 벌써 네 번째이다. 대덕면 부녀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 배와 쌀로 만든 배즙과 떡국떡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약 12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향숙 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마음이 더 추워지는 법이다.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대덕면 부녀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 정비,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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