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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3 11: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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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안성 독립운동가 현창 프로젝트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역의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역의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시작된 이래 안성지역 독립유공자는 251명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58명의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로 남아있다. 이에 지난해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업무협약을 맺고 마지막 한 분까지 후손을 찾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안성시가 직영하고 있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독립운동가 현창(顯彰 밝게 나타나거나 나타냄) 프로젝트를 통해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오고 있는바, 특히 올해는 미전수 독립유공자 12명을 선정했다.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월 전국 및 안성 관내 주요 기관에 포스터를 배포하고, 안성3.1운동기념관 내 전시관에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대상 작은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자료·현지조사를 추진하며, 시민 및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미전수 훈장을 전수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예우를 위해서도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앞으로 안성지역 독립유공자 훈장이 모두 전수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3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또한 후손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6)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지역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 <</span>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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