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2-01 11:58:25
기사수정

 

▲ 안성시보건소는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므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므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20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여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며 오염된 식품과 음용수, 감염자와 접촉한 물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 계층은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혀 먹기 , 도마 구분 사용하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법 준수는 물론, 사람 간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문고리, 장난감 등 공용 시설 및 물건을 소독하여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의심 중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증상이 회복된 후 집단생활시설(학교, 학원 등)등원을 자제하며 최소 2일까지는 조리에 배제하는 것이 좋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하여 식중독 예방 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35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