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지난 2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2월 12일(일) 오후 3시, 안성 AW웨딩홀에서 고민정 현)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전)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당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지난 2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2월 12일(일) 오후 3시, 안성 AW웨딩홀에서 고민정 현)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전)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당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연2회 당원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하도록 당헌당규에 명시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고민정 국회의원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7년 대선 국면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 캠프에 참여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 대변인 등을 역임하고 서울 광진을에서 오세훈 후보를 꺽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인물이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초선의원임에도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조기영 시인과 장애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KBS 입사 시,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학벌을 뛰어넘어 채용된 사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직무대행은 “고민정 의원과는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같이 일했고, 이후 청와대에서도 함께 활동을 했었다”며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민주당 언론자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에 맞서 싸우고 있는 고민정 의원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 진상과 민주당이 나갈 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지난 박지원 전)국정원장 초청 강연 때처럼 많은 당원동지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민정 국회의원과의 포토타임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