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022년 취업률 67.9%를 기록해 3년 연속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대학취업률통계(2021.12.31.기준)결과 국립한경대학교는 취업률 67.9%를 기록함으로써 다시 한번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취업률 1위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한경대학교만의 특화된 취업프로그램에 있다.
한경대학교 취업 전담부서인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전문가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입학에서 졸업, 취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했다. 특히, 저학년부터 자기주도적 진로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희망 직무를 선택하고 이에 필요한 역량을 높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주하여 대학의 취업지원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서비스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수요와 취업동향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였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로부터도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원희 국립한경대학교 총장은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모든 대학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인재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평택에 소재한 장애인 특성화 대학인 한국복지대학과 통합하여 올해 3월 1일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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