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
2023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안정열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3월 22일 제212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이달 24일까지 2023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16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 제8기(2023~2026) 안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찬반토론에 이어 거수투표결과 찬성 국민의힘 5표 반대 민주당 3표로 찬성가결 되어 감사원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에대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열려 위원장에 정천식 의원과 간사에 최호섭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된 ‘안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및 안성시장으로부터 ‘안성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음식점 포장․배달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등 7건의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된 안건 등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안성시의회 제 2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및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조례 등 일반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고 특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지방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올바른 처리 여부를 감시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줄 것 ”등을 당부했다.
조례안 9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심의
한편 이번 회기에 다루게 될 조례안으로는 의원 발의된 △안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 지정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안성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안성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환경관련법규 위반업소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겅 등 모두 9건의 조례를 심의한다.
이와 함께 제8기(2023~2026) △안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등 보고 1건과 △구 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변경)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죽산 장계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 △삼죽 율곡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회의견청취의 건 △양성 미산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 △음식점 포장․배달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건 6건 등 모두 7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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