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서운초 허보헌 교장, 광선초 최선희 교장 지목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금광초등학교 정재구 교장은 31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NO EXIT’ 캠페인은 캠페인 관련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구 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마약 범죄는 절대 침투할 수 없어야 한다”라고 전하며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또한, 교내에서 아침 등교 시간과 중간 놀이시간을 활용하여 전교 학생 자치 임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벌여 학생들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재구 교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정부가 마약과의 전면전에 돌입한 만큼 ‘NO EXIT’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마약이 퇴출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서운초등학교 허보헌 교장, 광선초등학교 최선희 교장 2명을 지목했다.
한편,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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