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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⑫> 1천43명 안성시민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적폐청산 의지와 능력이 있는 유일한 후보” 주장
  • 기사등록 2017-05-02 20:07:26
  • 수정 2017-05-03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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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민 1천43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민 1천43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적폐청산에 대한 의지와 능력이 있는 후보는 문재인 뿐”이라며, “문재인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안성선거연락소에서는 1천43명 안성시민을 대표하는 20여 명이 모여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지난 29일 509명 안성시민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이은 것으로, 안성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대세론을 굳혀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부의 집중, 비정규직 확대, 가계소득 감소 등으로 서민이 신음하고 있다”면서, “공정과 원칙은 사라지고 힘의 논리가 판을 쳐 서민들은 희망조차 박탈당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사회가 된 배경에는 “이전 정부의 실정과 이전투구에만 골몰한 정치기득권, 자기 이익만 챙기는 거대자본에 원인이 있다”면서, “지난 천만 촛불은 국민을 개, 돼지로 여기고 민주주의의 원칙을 우습게 아는 수구보수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서릿발 같은 호통”이라고 밝혔다.


또 이러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오직 문재인만이 적폐를 청산하고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을 가능케 할 것”이라 주장했으며, 아울러 “다음 세대에 희망이 될 통일 대한민국을 열어갈 대통령 또한 문재인 뿐”이라고 전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는 안성시민 1천43명의 대표.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유병우 씨(33세, 남)는 “촛불시위를 바라보며 우리가 진정 무엇을 희망해야 하는지 깨닫게 됐다”면서, “촛불민심을 반영하는 가장 깨끗한 후보, 가장 준비된 후보, 가장 정의로운 후보가 문재인이라 여긴다”고 밝혔다.


황세주 전 보건의료노조 안성의료원 노조위원장(44세, 여)도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며 국가가 어디 있는지,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온 국민이 뼈져리게 느꼈다”면서, “세월호 참사와 함께한 후보, 촛불집회와 함께 했던 후보, 문재인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1천 43명 안성시민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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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명 안성시민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문]


우리 1천명 안성시민은 촛불혁명으로 맞이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부의 집중, 청년실업, 비정규직 확대, 가계소득 감소, 복지후퇴로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공정과 원칙은 사라지고 힘의 논리가 판을 쳐 가진 것 없는 서민들은 희망조차 박탈당했습니다.


역사왜곡, 국정농단, 사드배치 문제로 이 나라의 자존감 또한 바닥입니다. 여기에 세월호 참사의 아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어서 국민들의 가슴에는 아직도 진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누구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까?


이 모든 것은 국민들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었던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이전투구에만 골몰한 정치기득권, 자기 곳간 채우기만 급급한 거대자본으로부터 비롯됐습니다. 공동체의 운명은 뒷전이고 그저 이익집단이 된 언론, 권력과 돈 앞에 공정성을 잃은 검찰 또한 나라의 길을 이토록 그릇되게 만든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폐단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국민을 개, 돼지로 여기고 민주주의 원칙을 우습게 여기는 수구보수세력들은 오랜 시간 해충마냥 창궐하여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해왔던 것입니다. 지난겨울의 천만 촛불은 더 이상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국민들의 서릿발 같은 호통입니다.


우리가 희망하는 나라는 일하고 싶은 자 일하고, 노동하는 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누구나 땀 흘려 노력하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희망하는 나라는 자식 키우는 일에 어려움이 없고, 강자의 폭력으로 인해 소외당하지 아니하고, 평생 성실히 일한 자가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후보는 문재인 뿐입니다. 그 모든 적폐를 청산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오직 문재인입니다. 문재인만이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또한 다음 세대에 희망이 될 통일 대한민국,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를 보장할 수 있는 길을 열 대통령 또한 문재인 뿐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국민의 손을 꼭 잡고 가지 않으면 적폐의 청산이 불가능하다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도 문재인 후보의 손을 꼭 잡고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1천명 안성시민은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천명합니다. 문재인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겠습니다.


2017년 5월 2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유병우, 황세주 외 안성시민 1천명 일동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명단


간영분 간혜영 강대기 강동호 강래원 강만원 강무관 강문희 강민옥 강소라 강영애 강운석

강원중 강은경 강은경 강은숙 강은희 강은희 강은희 강주용 강진규 강태호 강희정 경기선

경선미 고문숙 고선희 고아라 고영애 고운정 고정옥 고종근 고지현 곽경환 곽동규 곽상훈

구경모 구상모 구양모 구연숙 구연희 구옥희 구자윤 구 현 구혜란 구혜숙 궁혜심 권경희

권민철 권성일 권수연 권순재 권승택 권신란 권영덕 권영호 권영환 권혁남 권혁정 김강겸

김강섭 김건기 김건수 김건희 김경미 김경숙 김경일 김경준 김경희 김계홍 김관섬 김광수

김국태 김국환 김규선 김근경 김기남 김기석 김기준 김기태 김기태 김기현 김나영 김난영

김내철 김다영 김대길 김대전 김덕수 김덕형 김동겸 김동수 김동윤 김동호 김동희 김락훈

김명수 김명순 김명순 김명옥 김명환 김명희 김명희 김묘선 김무홍 김미경 김미선 김미주

김민경 김민수 김민수 김민아 김민우 김민우 김민채 김민철 김민호 김병기 김병인 김보라미

김보람 김보미 김복자 김봉자 김상균 김상민 김상범 김상순 김상엽 김상은 김상은 김상은

김상천 김상철 김상훈 김선아 김선애 김선화 김선희 김선희 김성동 김성배 김성봉 김성억

김성연 김소연 김송온 김수란 김수연 김수연 김순미 김순희 김시진 김신비 김신비 김아름

김안심 김애숙 김양현 김연섭 김영기 김영덕 김영성 김영수 김영수 김영숙 김영숙 김영승

김영욱 김영정 김영태 김영훈 김영훈 김영희 김옥선 김옥순 김용도 김용만 김용민 김용민

김용선 김용수 김용호 김용환 김용흥 김운근 김운열 김원기 김윤경 김윤덕 김은서 김은수

김은순 김은순 김은정 김은정 김은혜 김은호 김인선 김인숙 김인애 김인희 김일주 김재국

김재순 김재식 김재훈 김재희 김정갑 김정금 김정기 김정수 김정숙 김정연 김종국 김종섭

김종순 김종현 김종호 김주례 김주리 김주성 김주우 김주현 김준성 김준영 김준영 김지수

김지숙 김지연 김지연 김지혜 김지훈 김지훈 김진구 김진민 김진민 김진수 김진영 김진탁

김정용 김찬진 김창재 김춘경 김춘화 김치영 김태경 김태균 김태리 김태수 김태연 김태영

김태은 김태흥 김해숙 김현등 김현숙 김현주 김현주 김현준 김형수 김형준 김혜경 김혜림

김혜영 김혜은 김혜지 김홍기 김홍기 김홍수 김효빈 김희정 김희정 김희종 김희주 나인숙

남지현 남태운 노승경 노형욱 노희성 두명훈 류근원 류근청 류민자 류수진 류순미 마영민

민경훈 민병환 민복순 민성기 민인정 민준호 민지성 박경덕 박경희 박곰분 박관재 박귀영

박기연 박기정 박남진 박노식 박노유 박노환 박대권 박대준 박대혁 박동호 박명규 박명설

박명숙 박명순 박명옥 박명진 박미경 박미양 박범식 박복순 박상권 박상규 박상규 박상기

박상민 박상진 박상태 박상현 박서진 박성민 박성옥 박성희 박소은 박소정 박소희 박수연

박수정 박순명 박순임 박순정 박연근 박영규 박영운 박우옥 박원규 박원근 박유미 박윤정

박은경 박은비 박은숙 박이슬 박일원 박재근 박재현 박재황 박정은 박제동 박종륜 박종석

박종섭 박종욱 박종일 박종택 박지선 박지수 박지화 박지후 박진근 박철원 박태석 박푸른

박 한 박한원 박향원 박헌수 박현경 박현량 박현수 박현수 박현주 박혜원 박효빈 박효수

박홍순 배상현 배우성 배지원 배춘식 배태균 배환석 백강복 백소연 백승한 백연옥 백주이

백태영 백호영 봉명선 서경혜 서미숙 서옥화 서원철 서유경 서윤수 서장식 서정유 서정환

서혜경 석태준 선유태 설지영 성기복 성기향 성자영 성자영 소은경 손경숙 손경숙 손동주

손명숙 손미선 손상기 손애자 손영진 손재근 손태영 손화옥 송기현 송민형 송선한 송성심

송성심 송성천 송수영 송승찬 송안한 송영근 송영환 송재현 송태용 송현성 신건만 신기루

신금호 신민수 신상묵 신유선 신을영 신정범 신재하 신주용 신준환 심명보 심문현 심재구

심정수 심주희 심혁근 심현두 심형주 안광오 안광우 안다솜 안민혁 안병겸 안상모 안성문

안성진 안영수 안운숙 안유정 안준선 안진희 안치형 안태겸 안현숙 안혜란 알 마 양근혁

양미연 양민규 양부자 양소희 양승재 양승훈 양아영 양영민 양용수 양용호 양종혁 양희동

양희성 양희철 엄경자 엄성철 엄정은 엄정흠 여기원 여도현 여재현 여주현 오기석 오나경

오동준 오두환 오미영 오석환 오성근 오성은 오성택 오세용 오세종 오세준 오세희 오수미

오수현 오승주 오언년 오연희 오율미 오은주 오인택 오인환 오정숙 오지원 오진환 오태규

오현서 오혜미 왕두완 왕선희 우승환 우종구 우홍제 원용국 원용근 원용성 원용학 원인혁

원희준 위민아 유금상 유길수 유민상 유명민 유병곤 유병두 유병열 유병우 유병철 유병학

유병훈 유병희 유복순 유선미 유소연 유승오 유승용 유승용 유영교 유영진 유용수 유은실

유인상 유인선 유인숙 유정화 유한나 유현상 유호림 유효정 유희선 육관수 육광수 윤 경

윤경희 윤근섭 윤두원 윤두원 윤미숙 윤미숙 윤민준 윤상문 윤상우 윤석희 윤성범 윤성우

윤성일 윤성준 윤세범 윤세숙 윤세우 윤승현 윤승환 윤애강 윤양택 윤영선 윤영현 윤옥희

윤요섭 윤용희 윤윤정 윤인성 윤정우 윤정이 윤종숙 윤종연 윤주인 윤준형 윤준호 윤지혜

윤창희 윤창희 윤철문 윤태욱 윤현선 윤현이 윤현정 윤효섭 윤희섭 이가현 이강섭 이강식

이강희 이건호 이경섭 이계백 이관근 이관우 이광숙 이광우 이규상 이규석 이규정 이규태

이규홍 이금순 이금우 이금철 이기한 이남숙 이덕애 이도건 이동옥 이동우 이동재 이명순

이명식 이명호 이명화 이미란 이미자 이미지 이미행 이미희 이민수 이민영 이병기 이보영

이봉모 이산극 이상덕 이상아 이상열 이상우 이상원 이상일 이상직 이상훈 이석원 이석황

이선미 이선숙 이선영 이선희 이성민 이성민 이성숙 이성우 이성우 이성주 이성준 이성호

이소라 이소영 이소현 이수기 이수미 이수인 이수희 이숙용 이순우 이승민 이승희 이신옥

이아빈 이아영 이연주 이연택 이연희 이영애 이영주 이영진 이예진 이용근 이용식 이용운

이용희 이우석 이우섭 이웅덕 이원삼 이원섭 이원태 이유나 이유숙 이유창 이윤희 이은기

이은길 이은숙 이은영 이은태 이재동 이재성 이재숙 이재연 이재옥 이재은 이재찬 이재학

이재화 이점근 이정덕 이정아 이정연 이정오 이정우 이정일 이제현 이조정 이조형 이종건

이종국 이종국 이종수 이종숙 이종혁 이종현 이주남 이주영 이준형 이준호 이준희 이준희

이중헌 이중호 이지선 이지수 이지연 이지연 이지훈 이진숙 이찬규 이창용 이철우 이추남

이춘복 이태호 이태훈 이택희 이학민 이학재 이학재 이한빛 이해란 이해성 이현실 이현재

이현주 이현희 이형익 이혜미 이홍섭 이화숙 이효아 이훈주 임광빈 임대경 임대경 임동량

임미경 임미경 임미자 임봉혁 임선영 임선영 임선형 임설화 임순덕 임우성 임종민 임탁순

임태웅 임향원 임호진 장갑열 장경아 장기화 장기화 장남진 장동준 장상욱 장성호 장순원

장우묵 장은미 장은영 장은정 장정화 장지은 장진철 장창덕 장혜선 전개천 전도영 전미경

전세원 전영준 전영호 전은주 전주찬 전지영 전지은 전태규 전희준 정근호 정남순 정남순

정도영 정도형 정동영 정락진 정만제 정명구 정명훈 정미숙 정민아 정민호 정동현 정병일

정성빈 정수경 정수영 정승일 정신구 정여주 정영준 정영직 정유은 정윤옥 정은주 정은지

정의식 정장민 정종향 정준식 정지광 정지욱 정지은 정창민 정창민 정태구 정태근 정하규

정한섭 정해경 정해관 정해준 정헌종 정혜련 정혜선 정희석 조경래 조경재 조경진 조권기

조근재 조대연 조민구 조석연 조선재 조성태 조송이 조아람 조연선 조영미 조영석 조영아

조영일 조영주 조용우 조용익 조용주 조은미 조은희 조재용 조재의 조재철 조창길 조충현

조하경 조현미 조현숙 조현진 조혜정 주가영 주귀녀 주수진 주영준 주예덕 주정순 주정순

주종명 주종호 주종화 주찬식 주창주 주한용 지석윤 지세환 진광조 진미정 진병철 진소용

진은희 차도준 차승민 차승회 차인기 차인철 채의석 천용학 천호섭 최경식 최경식 최귀옥

최금순 최금옥 최동순 최명선 최문희 최미량 최민경 최민철 최민호 최병덕 최상욱 최상운

최서운 최서운 최소라 최수일 최승환 최염선 최영록 최원준 최원혁 최은경 최은숙 최일상

최장선 최재용 최재훈 최정호 최종희 최준석 최준영 최준원 최중호 최진란 최진호 최진홍

최철신 최태준 최현균 최호정 탁범우 편종호 편채영 피은아 하옥순 하은미 하정화 한미라

한상연 한상익 한정석 한주섭 한지희 한호영 허문규 허미자 허인규 허인성 허정무 허정희

허혜정 현광섭 현병욱 현수연 현정일 현정화 현준섭 현하영 현호용 홍기부 홍대봉 홍대성

홍명아 홍봉현 홍석현 홍선표 홍성미 홍순석 홍은주 홍정선 황경익 황기복 황동희 황미선

황선영 황선영 황신호 황영우 황영주 황영진 황은주 황재식 황진호 황찬영 황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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