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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1 15: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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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5.18 모독 망언제조 3인’을 당장 제명하고 민주적 가치를 회복하라!”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자유한국당의 5·18 발언을 두고 해당 국회의원 3인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자유한국당의 5·18 발언을 두고 해당 국회의원 3인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11일 오전 의회 브리핑실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뜻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왜곡하는 일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시대착오적 역사농단’에 대한 사과를 자유한국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염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 현대사의 아픔이며, 민주주의 회복의 역사 그 자체였다.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뜻은 이미 법률과 법원의 판결로 충분히 인정됐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동의해서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이 통과되고 법원이 그 정당성을 인정했는데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고 질타했다.

 

또한 "5·18 망언 제조 3인의 발언을 보면 정상을 벗어난 상당히 무례한 역사 모독 수준"이라며 이종명·김순례·김진태 의원을 거론하고 "망언을 제조해 뻔뻔하고 몰지각한 반민주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5·18에 대한 다양한 역사해석을 제기해 그 망언제조가 ‘5·18 망언 제조 3인’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에 ▲5·18 망언 제조 3인’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제명 ▲군사독재 회귀를 옹호하고 열망하는지 그 속내를 밝힐 것 모든 망언에 대한 과오를 책임지고 국민과 역사 앞에 당장 사과할 것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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