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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여성범죄, 남이 아니라 내 가족의 일이라면?
- 사람들은 늘 그랬듯이 인터넷을 켜고 실시간 급상승 또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온 것들을 무심코 클릭한다. 미투, 데이트폭력, 불법촬영범죄, 스토킹 등 ...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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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풀이 꽃을 피우고 소리의 하모니로 아름다움을 피우다니”
-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모노 태스커(Mono-Tasker) 시대다. 능수능란 멀티태스킹의 현란한 속도 시대를 멀리하고 잔잔하고 느리고 소박한 조화로 삶의 미학, 그 ...
-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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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예초기를 생전처음 시동 걸어 보던 날의 쌩쇼(?)
-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마을행님에게 예초기를 빌렸다. 불행(?)의 시작은 이때부터 였다. 그랬다. 나의 과도한 자신감이 화근(?)이었다. 아내와 나는 ...
-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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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다음 정거장은 행복이란 휴게소이기를,,,
- 엄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은숙 씨의 시간 속 꽃밭도 바뀌었다. 할머니의 모진 시집살이와 가난에서 벗어나면서 소위 살만해졌을 때, 어여뻤던 엄마의 고...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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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사랑을 가득 담은 목소리여서 그랬을까?
- 사랑을 가득 담은 목소리여서 그랬을까? 어쩜 그리 곱고 황홀한 하모니로 노래할 수 있을까? 신이 주신 인간의 목소리의 경지는 어디까지일까. 지난 6월 마지...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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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학교운영위원회 봉사단은 희망배달 중
- 어떤 분야가 되었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봉사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가가는 일이 마음먹은 대로 실천하기...
-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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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아이들은 왜 빗길 속에서 광란의 질주를 했을까.
- 청소년 차량사고, 지역 어른으로서 책임감 느껴.이 글을 쓰기에 앞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먼저 간 아이들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그 유족들을 진심으로 ...
-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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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기고 2] 기형적인 선거제도 바꿔야한다
- 7대 지방선거가 마무리되었다. 거대양당 중 한 당의 독식은 여전했다. 덕분에 권력의 감시와 견제를 위해 구성된 지방의회는 언제나처럼 지역수장과 같은 ...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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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고마워요, 나를 빚어가는 시간에게”
- 땀방울의 닉네임을 아시나요, 예쁘게 말하자면 송골송골입니다. 태양의 속살이 달팽이집처럼 하우스를 폭격하는 시간을 피해, 새벽 세시 눈을 뜨면 가브리...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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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기고] 24년만의 권력교체
- 제7대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남북평화분위기와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 등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당선을 예상할 수 있었고, 결과 역시 예상과 크...
-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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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무더운 여름철, 생활 속 식중독 예방관리
-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인 식중독!!" 한번쯤은 음식으로 인해 고생해 본 경험이 있기 마련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의 핵심은 바로 식중독 예방에...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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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깨우동” 새마을운동 버금가는 혁신이다
- 예전 학창시절 등·하교 길에 귀에 낯익은 새마을 운동 노래가 생각난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 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
-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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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어느 부부의 '칼로 물 베는' 이야기
- 집에 밥이 있어도 나는/ 아내 없으면 밥 안 먹는 사람// 내가 데려가 주지 않으면 아내는/ 서울 딸네 집에도 못 가는 사람// 우리는 이렇게 살면서/ 반편이 인간...
-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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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KBS재능나눔 봉사단의 색깔 있는 음악회
- 몇 개의 단어로 표현 불가한 환상적인 계절. 이런 계절엔 무조건 자연 속으로 들어가 피어난 꽃들과 신록들에게 멋지다, 예쁘다, 말해주고 환호하며 탄성을 질...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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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국가기념일 ‘새마을의 날’기념
-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이내에 인류는 멸망하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한 말이다. 꿀벌은 벌꿀 생산 기능 외에 농작물을 ...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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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오후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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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네들만 모여앉은 오후 세시의 탑골공원
공중변소에 들어서다 클클, 연지를
새악시처럼 바르고 있는 할마시 둘
조각난 거울에 얼굴을 서로 ...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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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사람 하나 바꾼다면 안성은 분명히 바뀐다.”
- 선거 결과를 놓고 보면, 항상 지역선거가 제일 인기가 없다. 대선과 총선에 비해 낮은 지역선거의 투표율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은 시민의...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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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란 타이틀로 만들어진 "시와 음악이 있는 클래식 낭송 콘서트"가 지난 2월 20일 저녁7시에 이룸연구소(안성시 금광면)에서 치...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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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보이스피싱(대출사기) 그만 당하자
- 요즘 들어 대출을 빙자한 사기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하루 평균 경찰서를 방문하는 피해자가 5~6명은 된다.피해금도 전보다 커지고(몇 십...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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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박성명 발표한 대법관 13인에게 고함 - 김주대
- 너희들 고운 손 깨끗한 피부 다칠까봐땅 파고 농사짓는 일, 바닷바람에 살점 파먹히며 물고기 잡는 일, 공장 돌리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 영하 20도 굴뚝 꼭대...
-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