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옥순 할머니(65,)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상 수상 -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시로 표현 - 남순덕 학습자(61,여)는 ‘희망의 한글소리’라는 주제로 늘배움상을 수상
  • 기사등록 2015-09-25 13:23:34
기사수정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찾아가는 행복(한글)교실 수강생인 박옥순 학습자(65,여)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옥순 학습자가 출품한 ‘세종대왕님’은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학업을 포기하고 배우지 못해 남들 앞에 당당하지 못했지만, 찾아가는 행복교실에 다니면서 배움의 기쁨과 함께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남순덕 학습자(61,여)는 ‘희망의 한글소리’라는 주제로 늘배움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지난 23일 경기도청 의회 대강당에서 수상자 93명과 시상식을 가졌으며, 함께 공부하는 동창생, 문해교육 강사,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단순한 한글을 가르치는 교육을 초월해 가난과 궁핍의 시대에 희생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을 위해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열어주는 첫 단추”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배움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0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