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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5 1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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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3일 내혜홀광장에서 올해 첫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를 열었다.(사진은 매솟 어린이 난민돕기 부스)


▲ 이날 비가 오는 중에도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에서는 시민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다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3일 내혜홀광장에서 올해 첫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를 열었다.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나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성격의 나눔 장터로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된다.

 

이날 비가 오는 중에도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에서는 시민과 학생들이 스스로 의류, 장난감, 책,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 또는 판매하고 기부물품은 저가로 판매하며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홍보,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로 진행됐다.

 

또한 녹색장터 프로그램에는 시민 장돌뱅이 참여, 지역농산물 판매, 카프라 쌓기 대회, 매솟 어린이 난민돕기, 신기한 마술종이, 전통민속놀이 체험, 가죽공예,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아트페인팅 등과 시민들이 자율참여로 만든 시민무대(전시, 무대공연, 풀꽃소리 시낭송)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들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버려지게 되면 쓸모없는 물품들이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에서 재활용․재사용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안성시민의 참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THE착한캠페인’이 사랑의열매 안성시나눔봉사단의 진행으로 펼쳐져 더불어 행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특히 베트남 빈롱주의 투아 티엔섬 지역 강가에 다리를 놓아주기 위한 국제 자선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JC와 베트남 이스트사이공 JC간 국제 협력 프로젝트인 ˝THE REACH˝ 모금 행사 캠페인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소속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빈롱주의 투아 티엔섬 지역 강가에 다리를 놓아주기 위한 국제 자선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JC와 베트남 이스트사이공 JC간 국제 협력 프로젝트인 "THE REACH" 모금 행사 캠페인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THE착한캠페인’이 사랑의열매 안성시나눔봉사단의 진행으로 펼쳐져 더불어 행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올해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는 이날 첫 개장을 시작으로 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잠자고 있는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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