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학봉)는 지난 22일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강원도 정동진으로 “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죽산면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은 이날 강원도 정동진의 주요 명소 관람 후 바다열차를 탑승하여 동해바다를 감상하고 삼척에서 푸짐한 회와 해산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관내 마을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롭고 무료한 일상에서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준비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학봉 회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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