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25 15:26:06
기사수정

안성여고 안전취약시설 개선 및 공도중 시청각실 신축 확정


▲ 25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5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안성여고 외벽보수 및 옥상 난간 설치에 10억3천만원, 공도중학교 시청각실 신축에 5억6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학용 위원장은 작년 12월 <안성시민 민원의 날>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2개 학교 시설개선 예산 지원을 건의 받았으며, 올 초부터 안성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외부 재원 확보에 착수, 당국과의 협의 끝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안성여자고등학교는 외벽 마감재가 드라이비트로 화재에 취약하고, 노후화에 따른 크랙 및 파손으로 인해 벽면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또한 건물 옥상에 난간이 설치되지 않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사고 위험에 오랜 기간 노출돼왔다. 이번에 10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0개월여의 안전취약시설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공도중학교는 학생 848명, 총 26학급 규모로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시청각실을 보유하지 못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 5억6백만원의 예산으로 2021년 6월까지 296㎡ 규모의 시청각실을 확충하게 되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준공시기 추후 변동 가능)

 

김학용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특히 학교 당국의 직접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확보해낸 예산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미래가 걸린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006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