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3월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상학 지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3월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상학 지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간의 상호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생산기반, 농지은행, 유지관리사업 등 지사 고유 목적사업의 고도화로 내실경영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노후수리시설 체계적 정비와 과학적인 재해대비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관리에 최대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갑질문화 근절 및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등 고객중심의 노력들을 통해 농업인 고객만족은 물론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이룰 수 있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지사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하는 이상학 지사장은 경기 안성출신으로 안성고등학교 졸업, 안성농업대학에서 농업토목 학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공사 입사 후 평택지사 지역개발부장, 경기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 안성지사 수자원관리부장으로 공사의 주요업무를 담당했으며, 물 관리업무 추진유공 사장표창 및 농업재해대책업무 추진유공 농림부장관 표창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