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주지 지강 스님)는 3월 26일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 회의에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주지 지강 스님)는 3월 26일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 회의에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지강 스님은 “우리 이웃이 처한 생활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민과 관이 함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으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형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타 시군보다 3~4년 늦게 시작한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종잣돈을 시작으로 발전 기금 후원금을 지속해서 15개 읍면동에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덕분에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착되어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고 있다.”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일홍 안성 1동장은 “지강 스님의 큰 사랑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성 1동 만들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논의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강 스님은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며 민관협력의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