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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8 05: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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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부의장이 제28대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7일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부의장이 제28대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안성시재향군인회는 김학용 국회의원, 박상호 행정복지국장 및 경기도 전·현직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안성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27대 유덕상 회장과 제28대 천동현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24일 향군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58차 총회를 갖고 단독 입후보한 천동현 육군부회장(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다.

 

이날 취임한 천동현 회장은 “선배 회장님과 회원들의 유지를 받들어 안성시재향군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재향군인회를 만들겠다.”라며, “지역의 발전과 나라를 위해 위국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로 갈음했다.

 

이에 앞서 유덕상 전임회장은 “부족한 능력으로 그동안 향군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지지와 관심 덕분이었다.”며, “회원 모두 단결된 힘으로 천동현 회장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성원으로 지지해줄 것”을 주문했다.


▲ 김학용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김학용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안보 활동과 봉사활동에 기여해 주신 유덕상 전임회장대해 감사드린다.”며 “천동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국가의 정체성 확립과 호국정신을 고취하는데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28대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호는 이철용 공군부회장, 윤서진해군부회장, 정영택 해병부회장, 이재원 사무국장, 이건종 감사가 4년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또한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역안보 교류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이사 및 회원에게 표창이 주어졌으며, 학생 등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의 최고 안보단체로써 안보를 충실히 수행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사회 공익증진에 기여하고자 창설된 단체로, 지역안보, 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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