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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2 1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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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여단 예하 8930부대 장병들 4·1 만세항쟁 기념행사 참여

실제 만세운동 벌인 4월 1일 기념해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 되새기는 시간 가져

공군 장병들 만세행렬 선두에서 태극기 기수로 행렬 참여해 의미 다져


▲ ˝안성3.1운동 100주년 기념, 4.1 만세항쟁 2일 간의 해방 문화제˝에 참여한 2여단 장병들이 안성 3.1 운동 기념관에서 태극기를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이 날 행사에는 2여단 예하 8930부대 장병 15명이 기념행사의 참가했다.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이하 ‘2여단’) 예하 8930부대 장병들은 4. 2(화)에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개최된「4·1 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본 행사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만세항쟁 재현행사, 기념식, 광복사 헌화 및 참배,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된 행사로, 2여단 8930부대 장병들은 안성시의 요청으로 만세항쟁 재현행사에 참여했다.

 

3·1운동 당시 평화적인 만세운동과 뿐만 아니라 무장을 통해 실력을 행사한 대한민국 유일의 실력항쟁지인 경기 안성시는 만세운동을 벌인 1919년 4월 1일을 기념하여 안성시와 안성문화원 주관으로 매년「4·1만세 항쟁 문화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재현행사는 실제 4·1만세항쟁 때 만세운동이 이루어졌던 안성시 일대의 양성면과 원곡면 두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각 구간에서 행렬이 동시에 출발하여, 3·1 운동 기념관으로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서 2여단 장병들은 두 구간에 각각 흩어져서 약 2,000명 시민들의 선두에서 태극기 기수로 행렬에 참여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8930부대 오세현 중위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참혹한 일제 강점기 속에서도 ‘독립’이라는 유일한 소망을 위해 만세행렬에 참여하였던 조상들의 외침이 오늘날 우리에게 ‘헌신과 희생정신’의 의미를 성찰하도록 한다.”면서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영공 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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