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4일 전시에 이어 5일부터 7일까지 3.1운동 기념관에서 열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엄태수)는 4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 ‘사진에 담은 3.1운동의 기념과 나라사랑의 기억'은 경기동부보훈지청, 안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와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안성지역 3.1운동 기념행사 관련 사진과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 태극기 사진 등 다양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또한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죤을 설치해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촬영해 주는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엄태수 지부장은 "안성 3.1운동 기념관과 함께 나라사랑 상징 사진들과 안성 독립운동가 사진을 전시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이라며 "안성 3.1운동 관련 사진을 감상하면서 시민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내혜홀광장에서 전시된 ‘사진에 담은 3.1운동의 기념과 나라사랑의 기억' 사진전은 5일부터 7일까지 3.1운동 기념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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