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9월 25일 새벽 6시 30분부터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분위기와 정감있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10월 7일부터 11일 동안 개최되는 201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대비하고자 장영근 부시장을 중심으로 안성시 공직자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안성시 공직자 대청소는 매월 시내권 담당구역 및 읍면동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도로변, 인도, 승강장 주변 등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방치된 불법광고물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공직자가 참여하는 현장활동 외에도 역점시책인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마을별 정화활동, 클린누리사업, 도로입양사업 등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청소행정은 물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체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