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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성팜랜드‘한우야 놀자’참가 가족 모집 - 한우 특성을 배우고 먹이주는 가축체험, 한우버거 시식회도 진행해
  • 기사등록 2015-09-30 1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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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이일규)는 미래 생명산업인 한우를 테마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가축체험을 할 수 있는‘한우야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직접 만지고, 느끼며, 맛보는 등 오감만족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한우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의 공간을 제공한다.


안성팜랜드 내 한국의 소 생활관과 소 방목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소를 만나볼 수 있다. 시골 할머니 댁에서 익숙히 봐온 한우부터 검은 줄이 있는 칡소, 젖소 그리고 외국에서 온 눈이 예쁜 저지우도 있다. 이곳은 특히 어린이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다.‘음머~’하며 책에서 배운 소 울음소리를 직접 내며 소를 불러보기도 한다. 또한 직접 소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되새김질을 하며 맛있게 건초를 먹는 모습을 보면 어른 아이 없이 모두 즐거워한다.



‘한우야 놀자’프로그램은 9월 이후 주말(토·일)에 운영되며, 13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우교실, 한우가축체험과 한우버거 시식 및 평가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비용은 전체 체험료의 50%만 실 참가자가 부담해 인당 6,500원(대/소인 공통)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성팜랜드를 입장해 점심식사부터 체험까지 가능하다. 한우야 놀자! 가족체험은 당일신청 및 이용이 불가능하며 사전 유선신청으로 가능하다.


또한, 동화 속 양치기소년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가을목동(牧童) 페스티벌이 9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가축 먹이주기, 편자 던지기, 토끼체험, 승마체험 등 목동미션을 수행한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이 한우야 놀자 프로그램과 목동체험을 통해 농축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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