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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류 부문 ‘청국장’ 명인(名人) 안성에서 탄생하다 - 안성서일농원 서분례대표 정부로부터 청국장 명인(제62호)으로 지정받아
  • 기사등록 2015-09-30 22:39:25
  • 수정 2015-10-01 08: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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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푸기 과정 중인 서분례 명인

지난24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소재 서일농원 서분례(69세, 전국농식품여성 CEO연합회 고문)대표가 옛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전통장류 부문 ‘청국장’ 명인(제62호) 으로 지정받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지정을 받아 안성인의 자존감을 높인 서 명인은 전통비법의 청국장을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조선 영조때  증보한 농서로 잘 알려져 있는 <증보산림경제>에 실린 제조법과 가장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안성서일농원 산책로 동편 장독대 전경


또한, 서 명인이 30여년 전 설립하여 운영하고있는 서일농원은 2,000여 개의 장독과 13개의 가마솥, 발효숙성실과 청국장 발효실 등을 갖추고있으며, 산학협력의 연구를 통해 우리 전통장류, 전통음식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안성의 명소이기도하다.


한편, 서 명인은 그동안 장류를 비롯해 장아찌와 김치, 식초, 농민주와 청국장을 이용한 버거와 이유식, 다식과 과자, 떡갈비와 너비아니 등 식품 특허 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 6차산업의 모범업체로 선정되어 지역농업 활성화 및 유휴노동력 고용에 이바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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