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이하 ‘평택안성지역노조’)은 지난 4월 18일 평택시와 안성시에 각각 100kg(100만원 상당)씩 총 200kg(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이하 ‘평택안성지역노조’)은 지난 4월 18일 평택시와 안성시에 각각 100kg(100만원 상당)씩 총 200kg(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평택안성지역노조 대회의실에서 북한에 통일트랙터를 보내 남북 긴장보다는 평화 정착을 이루어 내고자 하는 전국농민회 산하 평택농민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평택 농민회를 통해 통일쌀 5kg 40포 총 200kg(2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평택안성지역노조에서는 구입한 통일쌀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안성시(시장 우석재)에 통일쌀 5kg 20포 총 100kg(100만원 상당)을 각각 기증했다.

김기홍 평택안성지역노조위원장은 “무기보다는 농기구인 트랙터를 통해 남북 대결과 긴장보다는 남북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기 위해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통일트랙터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라고 밝히고

“통일트랙터 보내기 운동에 지역 사회에서 널리 확산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