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인호)은 지난달 27일 안성맞춤랜드 광장 일대에서 제3회 하늘축제 ‘연날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인호)은 지난달 27일 안성맞춤랜드 광장 일대에서 제3회 하늘축제 ‘연날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하늘축제는 시민들이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이 날 행사에는 300여명이 참여해 연날리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세대와 가족 간의 공감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신민아(41.가명)씨 가족은 “연을 날리고 전통문화를 즐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야외에서 마음껏 즐긴 자리였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호 관장은 “하늘축제처럼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하는 청소년 활동은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는 좋은 계기이다”며 “해마다 참가가족이 증가해 조기에 참가신청 접수가 마감되는 만큼 내실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 14∼19세 청소년 대상「2019년 청소년 박람회」참가, 6월 중에는 9∼13세 연령 대상「역사탐방」, 그리고 10월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감성여행」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671-312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