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중리동경로당 노인회(회장 유봉하)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유봉하 노인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녀회에서 정성껏 손수 만든 진수성찬을 먹으니 올 여름 더위도 거뜬히 비켜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마을이 웃어른을 섬기는 효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우리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년 연속 증가 등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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