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재가) 어르신 30명 초청 70(고희)·80(산수)·90(졸수)연 동시 열어

▲ 10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2019년 행복 & 감사 효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2019년 행복 & 감사 효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어르신 약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가수 김해나, 리틀이선희 김예진, 현진주 등 가수를 초청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채롭고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독거(재가) 어르신 30명을 초청하여 70(고희)·80(산수)·90(졸수) 연을 열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우석제 시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께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기를 기원 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식사를준비해 대접하고 있다

▲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참석하여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며 인사에 갈음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를 위하여 자유한국당 나눔분과 봉사회, 바르게 살기 운동 안성 1동 의원회, 안성여성의용소방대, 대학생 15명이 자원봉사를 하였으며, 중부유통, 롯데칠성 안성공장, 지일 농장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경로잔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