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5-24 15:59:30
기사수정

‘시민이 정한 주제’에 따라 공론의 장 열려

김학용 국회의원 등 지역 (21)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퍼실리테이터 사전교육 5월 29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진행


‘2019 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가 오는 6월 12일(수) 오후2시부터 더AW웨딩홀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대구, 광주, 대전, 충남, 서울 등 광역 지자체에서 이미 실시되고 있지만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 안성 원탁회의가 최초다. 

 

평화통일 원탁회의는 남북한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미래를 구상하는 열린 공론의 장으로서 특히 이번 안성 원탁회의는 시민들이 직접 의제를 선정한다. 현재까지 (78명)의 시민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십대 고등학생부터 70대까지 광범위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있다.

 

원탁회의는 특성상 사전접수 신청이 필수이며, 참가 신청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과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구글 또는 페이스북에서‘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검색하거나 행사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구글설문지 https://forms.gle/2SXakNzAagJvkHpk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 제안에 따라 안성 지역의 (21개) 기관 및 단체로‘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5월 21일 현재), 공론화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사전교육을 오는 5월 29일(수) 오후 2시30분부터 안성맞춤 아트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2019 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는 문화공연과 참가자 전체 소개를 시작으로 통일○×퀴즈, 신호등 토론 등 다양한 사전 문화ㆍ토론 프로그램에 이어, 참가자들이 선택한 순위에 따라 주제를 선택하여 주제 토론을 진행한 후 ‘약속의 시간’과 ‘희망의 종이비행기’ 등의 퍼포먼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노이 노딜’과 ‘북한 미사일 발사’이후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재향군인회, 안성농민회 등의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각계각층, 보수와 진보가 함께 펼치는 전시민적 공론의 장에서 어떤 평화통일 담론과 대응방안이 제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2019 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가 지역에서의 평화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의 기점이 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057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