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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8 17: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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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결정과정에 안성이 지역구인 김학용 국회의원의 역할 커

연면적 14,932㎡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축하교에 약 570억 원 투입

최대 500여명의 영농일꾼을 육성하는 농업인력 양성의 메카 될 것


▲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원 농협연수원 유휴부지에 청년농부사관학교가 들어선다.

 

지난 5월 27일 농협미래지원센터는 농협안성연수원 유휴부지에 연면적 14,932㎡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신축한다고 전했다.

 

최대 500여명의 영농일꾼을 육성하는 농업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을 이 학교는 전체 예산 약 570억원 전액을 농협에서 투자하여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7월 준공계획에 있으며 현재 사전설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농업에 뜻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농업의 기초부터 현장파견 교육은 물론 비지니스(판매, 유통, 6차산업화)까지 체계적인 모듈식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기존 교육과정에 추가로 4차 산업의 상징인 △드론자격증 취득 무상교육 △해외선진농업국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농업선배님들과의 만남과 교류까지 교육의 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농협금융을 통한 농업자금 지원 연계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지원 연계 △작물 선택시 농업기술 지원 △미래농업지원센터 창농스타트업 컨설팅 지원 △교육생간 상호교류를 통한 인맥관계 형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2019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식 모습


현재 공도읍 신두리에 있는 농협미래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모듈식의 질 높은 교육으로 교육생이 증가하는 현상이 벌어지며, 현재 협소한 교육장소로는 교육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자 이 학교의 신축을 방안으로 제시돼왔다.


이에 농협미래지원센터는 안성 청년농부사관학교 신축을 결정했으며, 신축의 또 다른 배경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에게 안성 신축을 적극 권유한, 안성이 지역구인 김학용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축결정이 전해지자 김학용 국회의원은 사회관계망(SNS)에 “국회의원을 하며 보람 있는 일들 중의 하나가 농협중앙회의 각종 주요 시설들이 안성에 자리 잡도록 지원한 일”이라며, “약 6백억 원을 들여 청년농부사관학교가 농협안성연수원 유휴부지에 들어서 차세대 미래농업인을 육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농부사관학교 신축을 환영했다.


김의원은 또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농협양곡안성유통센터,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종묘센터, 안성팜랜드,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미래농업지원센터, 안성전산센터,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 축산물위생교육원, 농협사료경기지사 등을 언급하며 안성에 둥지를 튼 농협의 주요시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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