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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8 2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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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부터 1일 6회 왕복 운행,,,양재역까지 1시간, 강남역 1시간 5분 소요

우석제, “직행버스 개통이 안성시의 변화와 희망의 싹을 틔우는 새로운 출발점”


▲ 안성시는 28일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개통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28일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개통식’을 개최했다.

 

NON-STOP 직행버스는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남안성IC를 지나 양재역, 강남역 및 남부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터미널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서울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이용객들은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시간 절감은 물론, 비용까지 아낄 수 있게 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으로부터 경과보고, 시민들의 환영의 말 영상물시청, 인사말, 개통과 관련 공로자 감사패전달, 테이프 커팅, 시승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석제 안성시장, 허상준 대원고속 대표이사,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안성시청 공무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전언이 영상물로 송출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가 양 도시간 상호교류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오작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강남행 직행버스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석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강남행 직행버스는 우리시민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서울시와 안성시를 한 층 더 가깝게 만드는 우정의 길을 활짝 열어 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시장은 “직행버스 개통이 안성시의 변화와 희망의 싹을 틔우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개통’과 관련 공로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 우석제 안성시장, 허상준 대원고속 대표이사가 함께 시승을 하고 있다.

이어 ‘안성~강남 NON-STOP 직행버스개통’과 관련 공로를 인정받은 조연환 민주정치 시민연대 상임의장, 문길주 민주정치 시민연대 사무총장, 양승환 안성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이해남 KD운송그룹 시외사업팀장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 시간은 6시 45분, 7시, 10시 30분, 11시 30, 오후 5시, 오후 6시 이며, 양재역까지 1시간, 강남역은 1시간 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양재역 5,600원, 강남역 5,900원으로 기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보다 700원이 저렴하다.

 

양재역 버스 정류장은 뱅뱅사거리 중앙차로(정류장 번호 22006)이며, 강남역 버스 정류장은 강남역 4번 출구 근처 중앙차로(정류장 번호 220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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