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성기, 공공위원장 김종명)와 보개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30일, 먹거리 취약계층 73가구에 ‘정성가득 건강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정성가득 건강배달사업’은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의 지원을 받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 및 회원들은 먹거리 취약계층 73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 및 후원물품(빵과 쌀 10kg 1포)을 직접 전달했다.
신성기 위원장은 “밑반찬 만들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바쁜 영농철에도 함께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밑반찬을 지원 받은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음식하기 어려웠는데 반찬을 받게 되어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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