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장 보궐선거에서 89표 득표 당선,,,문화원 정상화에 최선 다할 것

▲ 제14대 문화원장으로 당선된 이문범 안성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이문범 안성시교육발전협의회장이 경선을 거쳐 제14대 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안성문화원 문예회관에서 임시총회가 열린 가운데 제14대 문화원장보궐선거에서 총투표수197표 중 89표를 얻은 이문범 안성시교육발전협의회장이 제14대 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前 문화원장이 사퇴하면서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어 온 안성문화원은 공석으로 남게 된 문화원장 자리를 두고 지난 24일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을 마친 31일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안성문화원장을 선출했다.

보궐선거에는 기호 1번 이종국(안성가요작가협회장) 기호 2번 이문범(안성시교육발전협의회장) 기호 3번 이병호(극동대학재단 이사장 법무사) 후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각각 28표, 89표, 80표를 얻어 89표를 득표한 기호2번 이문범 후보가 제14대 문화원장에 당선됐다.

이문범 당선자는 “안성문화원 회원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문화원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과 약속한 공약과 소신을 성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생각과 눈높이에 다가가는 문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당선소감으로 전했다.

한편 안성문화원은 당선인으로써 정당한 인수절차와 함께 대행체제로 운영되던 문화원장의 정상적인 업무복구와 회원 간 비난과 불신을 잠재우기위한 화합의 방안을 모색해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