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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2 18:01:10
  • 수정 2019-06-03 0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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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정리)


안성 동성화인텍 3공장 화재 12시간 만인 4시 29분경 진화

인화성 물질 많아 진화 어려움…공장 2개동 소실, 59억여 원 재산피해

 

2일 오후 4시 36분께 발생한 안성 동성화인텍 3공장 화재가 12시간 만인 3일 오전 4시 29분에 진화됐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선박용 폴리우레탄 보냉재 판넬 생산 공장인 안성시 미양면 동성화인텍 3공장에서 난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즙 2/1층 3개동(연면적 21,423.06㎡) 중 공장 2개동 13,404㎡ 부분 소실과 LNG 선박용 폴리우레탄 보냉재 판넬 및 기자재 등이 소실되며 소방당국 추산 5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12시간 만인 3일 오전 4시 29분경 꺼진 불은 최초 B동 내부에서 집진설비 닥트를 그라인더로 보수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벽면 분진에 착화 발화되어 주변으로 연소 확대한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97명(소방115,경찰8,전기2,가스2,의소대30,시청20,기타20)과 장비 57대(지휘3,펌프12,탱크17,구조3,구급2,화학10,고가3,굴절1,조연3,기타3)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제진압 과정 중 공장 안에 가연물과 자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날 새벽에야 불길을 잡았으며, 본부 특수대응단, 이천, 평택, 송탄, 용인, 오산, 화성, 수원소방서, 충남소방본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출동하는 등 인근 공장 등으로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했다.




(2신)


안성소방서, 동성화인텍 3공장 화재관련 언론 브리핑 가져

동성화인텍 B동 1층 보드 가공라인 집진기 닥트 보강작업 중 화재발생 원인

자정쯤 되어야 불길이 잡힐 것으로 파악




안성소방서가 동성화인텍 3공장화재 관련하여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에 나선 안성소방서 연락공보담당은 화재원인을 두고 동성화인텍 B동 1층 보드 가공라인 집진기 닥트 보강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강작업 중 그라인더로 닥트절단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발생한 것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재동 건물규모는 2/1층 연면적 21,183㎥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화재는 연소 확대 중임을 밝혔다. 자정쯤 되어야 불길이 잡힐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당국은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연소 확대 저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불로 19시 45분 현재 139명(소방 115, 경찰 8, 공무원 6, 기타 10)의 소방인력이 투입됐으며, 헬기 및 56대(소방차 29, 구조차 2, 특수차 12, 기타 11)의 소방장비가 투입됐다.







(1신)


6월2일 4시 36분경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 협동화 산업단지에 있는 동성화인텍 3공장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3개 동 가운데 한 개 동을 태운 뒤 아직 진압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 충남소방서와 평택소방서와 함께 20 여대 소방차와 헬기로 진압 중이며,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도 5시35분경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매연으로인한 안전에 주의 할 것을 알렸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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