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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7 08:44:44
  • 수정 2019-06-07 1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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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북한의 비핵화가 빠진 안보에 스스로 빗장을 허물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안성시는 6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6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봉산동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양운석·백승기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부의장 및 시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장, 그리고 보훈가족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들은 한 시간 앞선 9시에 사곡동 국군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추념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 우석제 안성시장이 헌화 분향하고 있다.

▲ 김학용 국회의원은 추도사를 하고 있다.

▲ 한 시간 앞선 9시에 사곡동 국군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잊지 않는 것이 최고의 보훈이고 안보”라며,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고 희망찬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안성시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분들이 우리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어야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저 역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며, “작금의 한반도 평화에 진전 없는 북한의 비핵화가 빠진 안보에 스스로 빗장을 허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굳건한 안보의식에 흔들림 없는 나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특별히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차원으로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및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배지를 배부했다.


배지는 광복 60주년과 6·25전쟁 55주년이 되던 2005년,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해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배포되고 있으며 배지의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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