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비너스(요가)’팀이 안성시 대표로 출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비너스(요가)’팀이 안성시 대표로 출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대표가 참가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 각 2천만 원, 1,500만원, 1,000만원, 700만원을 주민자치 사업비로 시상한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비너스(요가)’팀은 2018년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비너스’팀이 펼친 요가 퍼포먼스는 음악에 맞춰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출하는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비너스’팀이 펼친 요가 퍼포먼스는 음악에 맞춰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출하는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응원한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너스(요가)’팀을 지도한 양은숙 강사는 “5~60대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팀원들은 각자의 바쁜 일정 중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그 동안 연습에 매진하며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최우수상을 받고나니 힘들었던 모든 순간이 잊혀졌다고 전하는 팀원들에게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과 함께 오늘과 같은 영예를 또 안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선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열띤 경쟁 속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뽐내 멋진 공연을 보여준 팀원들과 강사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삼주 안성 2동장은 “안성 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가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훌륭한 공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장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시흥시, 최우수상은 안성시, 우수상은 양평군, 동두천시, 장려상은 광주시, 가평군, 안양시, 안산시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