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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8 13: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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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짱’을 찾아라’ 결선 경연, 안성여중 댄스팀 ‘플로리스’ 대상 차지

종이비행기 날리기 개막 퍼포먼스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띄워


▲ 2019년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Beautiful Day`가 지난 15일 오후 7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가운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직접 적어 날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기원하고 있다.


2019년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Beautiful Day'가 지난 15일 오후 7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극장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300여명의 관객들과 만나 아름다운 날로 기록됐다.

 

이날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Beautiful Day'에서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연습한 10여개의 공연동아리들과 6월 8일 열린 ‘안성 ‘짱’을 찾아라’에서 밴드, 댄스, 랩, 보컬에 탁월한 실력으로 본선에 올라온 5팀의 라인업, 여기에 발맞춘 탄탄한 미래위원회의 기획과 초청가수의 공연까지 일찌감치 전석의 자리에 젊은이들의 열기로 채워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안정열 안성시의회부의장, 백승기 도의원, 유원형·송미찬 시의원,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부의장,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의장, 등 선출직들과 채정숙 가족여성과장 등 주무공무원, 한상수 김학용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박광열 경기플라잉디스크 연맹회장, 홍순형 안성시학원연합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청소년 등이 대거 참여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직접 적어 날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기원했다.

 

이날 ‘Beautiful Day'의 시작은 안성고 훈남 댄스팀 패턴의 다이다믹한 군무로 시작해 MAD의 아름다운 댄스, 최재혁 보컬, 플롯앙상블 연주의 순서로 1부 공연이 이어지며, 짱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래퍼 김강을 포함한 5팀의 2부 경연을 통해 세 팀의 수상자를 가려냈으며, 대상에 안성여중 댄스팀 플로리스, 최우수에 안성여고 댄스팀 던, 우수상에 랩으로 출전한 김강, 인기상으로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이루어진 K-TEEN 댄스팀에게 돌아갔다.

 

▲ 행사에참여한 내빈과 미래위원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에 300여명의 관객들이 응원하고 있다.

▲ 2부 경연을 통해 세 팀의 수상자를 가려냈으며, 대상에 안성여중 댄스팀 플로리스팀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년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Beautiful Day`에서 아름다운 군무를 펼치고 있는 댄스 동아리


경연의 심사는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 1, 2, 3기 회장단 8명이 관객호응, 전체 짜임, 창의성 등을 고려하며 세심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결정했다. 이 팀들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관객들과의 높은 교감을 선보인 썬라이트 댄스팀, 김한수보컬, 가온고 뮤지케 밴드팀 등 청소년동아리들의 3부공연과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커피 카누광고의 배경음악과 각종 영화의 ost작업을 하며 개성 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안성출신 보컬 고갱과 드럼신동으로 잘 알려진 이정윤 드러머의 초청공연은 관객들을 여름의 한복판으로 이끌었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미래세대를 아우를 청소년 그들 스스로 정화된 외침과 자신의 꿈과 희망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 진심으로 격려하는 모습들을 통해 삶에 대해 더 주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 청소년들에게 참여해준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안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진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혀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정열 안성시의회부의장과 백승기 도의원은 “모든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라는 것을 돌아보게 된 날”이라며 “소외나 차별에 고통 받고 있는 청소년은 없는지 더욱 각별히 살펴 그들이 행복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축사에 갈음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23개 청소년 동아리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펼치는 총 7개 마당의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건전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네 번째 마당은 10월경 열리는 2019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중 시민예술무대에서 ‘2019 너나들이’라는 부제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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