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6-29 13:52:46
기사수정

김보라, “당리당략을 위해 파업을 일삼는 의원을 솎아내는 소환제를 통해 국회의원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


▲ 29일 김보라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이 ‘국회로 돌아가 일하라’는 23일간의 1인 피켓시위(사진)를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9일 김보라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이 ‘국회로 돌아가 일하라’는 23일간의 1인 피켓시위를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기한을 연장하는 안을 의결하기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 개회에 잠정 합의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동안 김보라 센터장은 4월 5일 국회 본회 이후 자유한국당의 국회 일정 거부로 경제 상황 악화에 대응하고 산불피해 복구, 미세먼지 대책 등을 위해 정부가 4월25일 제출한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 및 소방관 국가직화, 근로기준법 개정안, 최저임금법 개정안, 유치원 3법 등 민생개혁 법안에 대한 논의가 중단위기에 놓이고 국회가 마비되자 6월 4일부터 출근시간 1시간동안 자유한국당 김학용의원실 앞에서 ‘국회로 돌아가 일하라’는 피켓시위를 진행해왔다. 결국 84일 만인 28일 여야 3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국회는 재개됐다.

 

이에따라 김 센터장은 23일간의 1인 피켓시위를 마치며 “자유한국당은 24일 ‘국회 정상화 합의문’을 두 시간 만에 걷어차 비난 받았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말로는 ‘조건 없는 상임위 복귀’를 선언하고 또다시 시간끌기를 한다면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제 성실하게 민생·경제 현안 처리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일하지 않는 국회를 보면서 당리당략을 위해 파업을 일삼는 의원을 솎아내는 소환제를 통해 국회의원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085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