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에서는 24일 2층 회의실에서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부부가 함께 총명해지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에서는 24일 2층 회의실에서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부부가 함께 총명해지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KB국민건강 총명학교는 KB금융지원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건강한 생활실천과 총명한 노년기를 위하여 인지기능강화, 신체기능강화, 사회성강화, 영양강화 등 4대영역으로 구성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총 12회기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26명(13부부)으로 마술, 컵타, 쇼셜댄스, 바람떡만들기, 나들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11회기에는 수업내용을 토대로 치매요양원을 방문하여 치매노인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도 기획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16년 1차로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고 특히 올해는 대상자를 부부로 선정하여 진행하는 부분이 타 지역과 차별화로 평가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한 참여어르신들의 인식개선과 바른생활실천 및 타인을 위한 봉사체험의 경험 등은 치매예방은 물론 앞으로 살아갈 건강한 노년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