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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5 1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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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일죽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7월 25일 일죽초 강당(도담관)에서 2019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여름방학식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일죽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7월 25일(목) 오전 10시에 일죽초 강당(도담관)에서 2019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여름방학식을 실시했다.

 

기존의 여름방학식에서 탈피하여 일죽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획하고, 참여한 “fun한 여름방학식, 신나는 여름방학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먼저 2019학년도 학사일정에 따라 실시한 다양한 교육활동 모습과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솔직한 인터뷰 영상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다함께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영상 시청 후 퀴즈를 통해 2019학년도 1학기를 기억하도록 하였다.

 

뒤이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낸 2학년 학생의 ‘여름방학동시 낭송의 시간이 있었다. 여름방학의 좋은점, 신나는 이유 등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타내어 전교생들의 공감을 가져왔다.

 

교장 선생님의 축하 말씀이 있은 후, 여름방학을 축하하기 위해, ‘상어가족’노래에 맞춰 전교생이 함께 율동을 하였다. 이 율동은 이번 1학기 5, 6학년 숙박형 주제별 체험학습에서도 했던 것이라 저학년뿐 아니라 고학년도 재미있게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일죽초 이경숙 교장선생님은 “기존의 방식이 아닌 학생 주도의 방식이 학생들의 함박 웃음을 짓게 해 주었다. 학생들이 주인공이 된 이번 행사는 학교 운영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름방학식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전에는 여름방학식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오늘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1학기의 소중한 추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여름방학을 잘 보낼 것 같고, 다 같이 율동을 한 것이 좋았다.”등 다양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식은 학생들이 영상을 제작하고, 동시를 짓고, 1학기때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지난 시간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여름방학식 이었다. 지난날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학생 주도 행사의 만족도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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