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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6 16: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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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현장심사 통과-본선 진출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 및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을 조성


▲ 시는 본 사업이 지난 17일 치러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현장심사를 통과하여 정책공모 사업 일반사업분야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감도)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건립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시는 본 사업이 지난 17일 치러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현장심사를 통과하여 정책공모 사업 일반사업분야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2014년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이 시작된 이후 안성시가 본선을 통과한 것은 지난 2017년 ‘안성맞춤 콘텐츠벨리 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안성시는 (구)시민회관 부지에 청소년 수련관,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을 복합화하여 청소년 및 안성시민을 위한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를 신축 건립하겠다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의 청소년 인구는 31,733명으로 전체 인구의 17.3%를 차지하고 있으나 청소년시설은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세 곳만 운영되고 있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건립’으로 청소년들이 방과 후 여가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활동공간과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여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3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는 14개 시·군은 대규모사업 분야는 최고 100억 원에서 40억 원까지, 일반사업 분야에서는 최고 60억 원에서 20억 원까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만반의 준비로 본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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