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경험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경험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핸즈온 프로그램, 환경교육 및 실천하기, 장애인의 이해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안성시 관내 중·고등학생들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수세미와 손수건은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며 봉사활동의 폭이 넓어 진 것 같아 기쁘고, 여름방학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원봉사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푸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