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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7 2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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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공도읍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춘희)에서 27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공도읍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춘희)에서 27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정성껏 준비한 양념들과 재료들로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다정한 말벗까지 하며 정서적인 지원도 함께 했다.

 

사랑 듬뿍 담은 도시락을 전달받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은 “홀로 생활하면서 입맛도 없고 의욕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자식처럼 찾아와 직접 만든 맛있는 반찬을 전달 해 주니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춘희 회장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이면 회원들이 모여 기쁜 마음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봉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사랑의 쉐프이다”라며 “정성껏 만드신 반찬으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보내주신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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