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성)는 10월 14일 서운면 인리 중동마을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고구마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5명은 4시간에 걸쳐 1,320㎡의 밭에서 고구마 1,000kg를 수확했다.
김학성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일처럼 나서주어 고맙다” 며 “넉넉하지는 않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 모든 주민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유승덕 서운면장은 “손수 정성들여 파종에서 수확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동참한 회원들의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휴경지를 임차해 감자 및 고구마 등 농산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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