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 제안 등 12건의 민원과 70여명의 시민 참여
청소년들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피해사례에 따른 대응방안과 관련정책 건의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9월 7일,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92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안성시 중앙로 473,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유광철·유원형 시의원, 천동현·이순희·김의범·권혁진 자문위원 등 총 8명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12건의 민원과 7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석화리 인근 공장의 소음 및 악취피해 해결 요청, 고삼면 신창리 호동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요청, 반려견 소음과 관련된 제도변경 건의, 금광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 제안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다수가 접수되었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김영식 지부장을 비롯한 학생 7명이 참석해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및 피해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응방안과 관련정책 건의, 청소년 교육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제기된 민원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김학용 의원은 “오늘 접수된 시민의 소중한 민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에 시작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전날까지 홈페이지(http://ansung365.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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