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02 09:25:17
기사수정

관광 트렌드 분석…사업계획 수립·실행 등 공유

김도영, "사업계획 완성도 제고(핵심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


▲ 이날 진행된 2차 관광두레살롱에서 사업에 선정된 4곳 사업체의 담당자가 나서 각 사업체별 사업계획발표 및 자유질문과 응답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9월 30일 오후 4시 안성도농교류지원센터(금광면 신양복길 34-38) 교육장에서 2차 관광두레살롱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공유 및 추진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여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공모에서 지난 8월 관내 5곳이 최종 선정됐으나 한곳의 사업포기로 주민사업체는 ▲행복한마을 협동조합(베이커리 &체험), ▲우리동네 파바로티(클래식 공연 &카페운영) ▲목금토 크래프트(공예 기념품 판매 &체험) ▲안성풍산개 체험교육장(풍산개 체험 및 식음)이다.

 

이날 진행된 2차 관광두레살롱에서 사업에 선정된 4곳 사업체의 담당자가 나서 각 사업체별 사업계획발표 및 자유질문과 응답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를 이어가며 주민이 경영 주체로 참여하는 관광사업체의 핵심사업(아이템) 선정 및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으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경쟁력 제고로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 등을 제시했다.

 

또한 관광사업체의 성공적인 창업과 자립 발전을 위한 사전 정보를 알기 위해 관광두레가 준비한 지역 및 가가사업체별 진단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정기 모임을 수시로 갖고 지역 관광과 관련한 정보공유와 트렌드 분석,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에 따른 성과 등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 안성도농교류지원센터(금광면 신양복길 34-38) 교육장

▲ 김도영 안성관광두레 PD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도영 안성관광두레 PD는 "관광두레사업의 시행에 따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이 경영 주체로 참여하는 관광사업체의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말했다.

 

한편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들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사업으로 현재전국 46곳의 지역에서 192개의 주민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1,395명의 지역주민들이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역자원 관광 상품화와 관광자원의 홍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7팀 중 4팀이 우선 시작하여 내년도에 추가 3팀을 더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두레PD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 등 사업 지역별로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149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